5월 2박3일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작성일 2018-05-07 오후 1:26:41 | 작성자 대원사(산청) | 조회수 292

참 좋대예, 너무 좋대예^^

산 좋고 물 좋은 대원사, 신선이 머물던 대원사의 계곡이 얼마나 좋은 지 모른다. 스님들의 묵언수행하는 태도를 본받아 나도 살아야겠다. 부처님께 감사드리고 지도법사이신 혜연스님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김* 경, 여, 59세


스님의 말씀대로 알수없는 이끌림에 왔을까, 대원사는 평온하고 안온하였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둔 사리탑에 직접 만든 연꽃등을 가지고 소원을 빌며 참배하였을 때 정성이 집중되는 기분이 들었다. 혜연스님이 알려주신 명상기법은 애초 어렵게 생각되었던 명상이 한결 쉬워지게 생각되었고 소금만다라는 현재에 집중하게 만드는 미술요법처럼 보였으나 마지막, 애써 만든 작품을 스스로 지울 때는 순간 놀랍고도 허망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모든 시작은 끝이 있고 끝이 있어야 다시 시작한다는 깨달음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08배 하며 염주를 만들때는 힘들기는 하였지만 하고난 뒤의 성취감은 정말 놀라웠다. 강 * 희, 여, 44세


바쁜 일상을 틈내 어렵게 간 템플스테이 체험은 생각보다 훨씬 더 괜찮았다. 첫째날 연꽃만들기와 탑돌이, 스님과 함께 한 명상 둘째날, 아침예불을 시작으로 명상과 만다라 그리기, 스님과 함께 한 다도까지 정말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맑은 공기와 그림 같은 풍경이 더없이 좋았고 비까지 내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겨져 내리는 기분까지 들었다. 이번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불교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특히 108배를 하면서 염주를 만든 것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혜연스님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황 * 규, 남, 48세


고양이가 있어서 좋았다. 잠을 잘 때 아빠가 코를 골아서 불편했지만 이불이 푹신해서 좋았다. 108배를 한 것도 연꽃 만들기도 재미있었다. 소금만다라는 정말 힘들어서 3번이나 다시 해야했디만 완성한 뒤 마음이 뿌듯했다. 그런 완성품을 스님께서 다시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씀하실 때는 깜짝 놀랐다. 

연꽃을 들고 탑돌이를 할 때 묵언을 해야 하는 것, 차 마시는 방법, 명상등 많은 것을 배웠다. 참 공양에서는 고기가 나오지 않지만 맛있다. 멧돼지는 못봤지만 밤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고 해서 좀 무서웠다. 황* 욱, 남, 10세


오래 전 지리산 종주를 하면서 느꼈던 감동을 오래 잊고 살다가 이번에 대원사를 찾게 되었다. 깊은 쉼, 깊은 숨이라는 제목의 템플스테이에 끌려 신청하게 되었다. 명상, 연꽃만들기, 탑돌이, 특히 소금만다라는 고운 색을 물들인 소금으로 하는 것이라 예쁜 색을 골라 색칠하듯이 재미있게 하였다. 완성된 뒤 다시 섞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놀랐지만 이것을 집에 가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여 좋았다. 

다른 참가자 분들과 함께 스님의 지도 아래 자신을 알아나가는 과정이 정말로 유익하였다. 김*숙, 여, 48세